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는 감사하며 살어야되

백합의 향기 2016. 6. 30. 18:56

 

 

 

 

 

 

 

 

말로만 듣던 영등포 쪽방 점심 봉사를 가 봤습니다

그전에는 다른 봉사회 노숙자들  겨울이면 겨울옷 여름이면 여름옷이 필요하다고 해서

옷을 여러번 보내준일 일은 있지만 이봉사회도 옷은 여러번 보냇지만

직접 몸으로 참석해 보기는 처음이랍니다

 

아침에 서둘러서 가는데도 열시도 안됬는데 벌써 길에서 말걸리 먹으며 취해서

횡성수설 하는사람 벌써 취해서 길에서 잠든사람

사무실에 도착하니 일찍 나온 사람들이 일을 많이도 해놓았군요

 

점심에는 닭국물에 잔치 국수를 250명이 넘게 먹고 다 치운 다음에는

쪽방 식구들 거동이 불펺해서 못나온시람들을 위해서 반찬을

몇가지 만들어서 집집이 갔다 준다는데 4시가 되도 안끝나서 나는 피곤해서 먼져 왔답니다

 

평생에 앞치마 입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엄마 어울리냐하고 사진을 찍어서 아들 딸들한테 보냈더니

호주 큰딸레 외손녀는 할머니가 귀엽다고 하고

서울 막내딸은 건강하게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고맙다는군요

아들은 봉사하시는것은 좋은데 힘들지 않게하라네요

 

지금 우리가 이마나 사는거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족방 말그대로 쪽방이더라구요 사람 둘도 못않겠구요

좁은 골목에 양쪽으로 조그만 방들이 마주 보고 있더군요

 

그런데서 어떻게 사는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 봉사 하시는 분은

오십대 초반인데 벌써 오래전 부터 하시는 분인데 오늘 하는걸 보니 천사가 따로 없더군요

어떻게 마음을 비우고 저렇게 할수가있을가 다시한번 보게 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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