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백합의 향기 2010. 2. 5. 14:58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하니 나 때문에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내색하지 않고 잘 견뎌주었다는 때늦은 생각을 합니다.
드러내지 않는 욕심 남달리 편안하지 못한 모난 성격 작은 것 한 가지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까칠함 유난스러운 질투와 시기
잠시 잠깐 소홀할 틈을 주지 못하는 이기적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나보다 더했던 사람인데 아마도 “나”라서...
"나”였기에 져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어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그걸 너무도 잘 알면서도
너무 아파서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내 목소리로 진실 되게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전진하는 자의 벗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중에서 -